"지루성 두피염" 검색결과 (1,132건)

지루성 두피염인데 머리가 자꾸 빠집니다..

쉐딩이 겁나서 여태까지 탈모약에 손을 못 대고 자꾸 비오틴이나 맥주효모만 찾았었는데 더이상은 안될것 같습니다 형님들.. 정수리 뿐만 아니라 앞머리도 길어지면 휑 하네요.. 탈모약과 로게인 폼 조합으로 가보려 하는데 희망이 있을까요 형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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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 두피염 있으신 분들 다들 머리 하루에 몇번씩 감으시나요?

두번 감는게 최고인걸 알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네요.. 아침에 감는게 나을까요 저녁에 감는게 나을까요? 저녁에 감고 자는게 마음이 편하긴 한데 그다음날 머리가 눌려서 참 고민입니다 아침에 감자니 그 노폐물 땜에 고민되네요

지루성 두피염 8개월차 후기 (27세 남)

지루성 두피염에 걸리고 나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관리도 열심히 했네요. 지금은 가려움도 많이 줄고, 모발과 두피 상태가 좋아져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느낀 지루성 두피염 증상 1: 두피가 간지럽고 머리를 감아도 비듬, 각질이 생김 2: 두피가 붉어지고 염증이 생김 3: 연모화, 머리카락 탈락 수 증가 이런 증상들로 병원 가서 약도 타고 ㅇㅋ 두피 관리 센터도 가서 약 1개월 반정도 관리를 받았네요(효과는 좀 있었는데 비싸서 그만둠) 한 6개월 동안은 호전과 악화가 반복했던 것 같습니다. 호전이 되는 시기엔 머리카락 두께도 조금 좋아져서 스타일링도 잘되는데 악화가 된 시기엔 스타일링을 해도 머리가 힘없이 축축 처지고 바람이 불면 머리카락들이 나풀나풀~ 거리면서 힘없이 날아가는 느낌이었습니다. 두피 센터를 그만두고 홈 케어(니조랄, 샴푸, 앰플, 스케일링 제품)만 해주니 더 악화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대다모를 뒤적거리다가 지루성 두피염에는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는 글이 많길래 평소의 생활 습관을 바꾸고 증상이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최근 1개월간 바뀐 생활 습관 1: 규칙적인 생활(24시 ~ 07시 취침) 2: 금연, 금주(완벽하게 끊은 건 아니고 담배는 노 니코틴 액상 담배 술은 한 달에 맥주 6캔 이하) 3: 밀가루 줄이기 (한 달에 2~3번 섭취) 4: 웨이트 운동 시작 5: 식습관 계선 (적절한 탄단지로 구성된 식단) 6: 머리카락 길이는 너무 길지 않게 (평상시 앞머리는 눈썹을 넘어가지 않도록) 이걸 1개월 정도 지키고 저에게 맞는 샴푸와 두피 팩도 추가로 사용하니 확실히 좋아진 게 체감이 되네요. 이제부터 관리의 시작이지만 저에게 맞는 방법을 찾은 것 같아서 한숨 돌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들 득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루성 두피염이 생기는 과정

지루성 두피염의 원인은 정확하게 '이거다'라고 밝혀진 사실이 없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지루성두피염의 원인은 3단계로 진행된다.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부분이 아니지만 그래도 끝까지 읽어보면 도움된다. 1단계는 피지가 과잉 분비가 원인이다. 피지선이 커지는 것이 문제인데, 자극이 약해도 피지 가 많이 나오게 된다. 그러면 피지선이 왜 커질까?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식습관 때문이다. 고기류 나 튀김류, 밀가루 음식을 자주?먹는 식습관은 피지를 분비를 가속화시키는 원인이 된다. 근데 그중에서도 가장 안 좋은 것이 치킨이다. 처음에는 이런 피지 분비가 큰 문제를 만들지는 않는다. 그냥 머리가 좀 떡진다는 정도고 두피 에도 크게 문제가 되진 않는다. 여기서 분비되는 피지를 계속 내버려두면? 피지들이 산화되기 시작하는데, 여기서 2단계가 진행된다. 계속 분비되는 피지 때문에 피지가 많아지고 피지들이 산화되면서, 두피에 있는 말라쎄지아 균들이 많이 생기게 된다. 말라쎄지아 균들은 과한 각질을 형성시키는데 기여하는 놈들이다... 과한 각질은 또 모공을 막게 되고 피지가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게 만든다. 피지는 많이 분비되는데, 각질 땜에 막혀있다면 어떻게 될까? 모공 안에 쌓이게 된 피지들은 점점 굳어지게 되고 두피를 덮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노란 인설이 비듬 처럼 떨어질 수 있는데, 건성두피로 착각 아닌 착각을 하는 경우가 간혹있다. 여튼, 이 쯤이면 모낭은 본인의 역할을 못하게 된다. 모낭 속은 굳은 피지들과 균들이 많아서 염증이 생 기게 되기 때문이다. 염증이 생기는 현상이 3단계다.

지루성 두피염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지난번에 글 쓴 뒤로 쪽지가 많이 왔더라고요 중복되는 쪽지도 많아서 자세하게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지루성두피염 진단받고 머리는 안 빠졌냐는 분들이 특히 많았습니다 지루성 생기고 머리가 정말 많이 빠지긴 했습니다 ㅜㅜ 특히 가려워서 좀 긁으면 머리가 엄청 빠졌어요 다만 두피 상태가 호전되면서 그 뒤로는 빠졌던 부분이 다시 차오르고 머리도 확실히 덜 빠졌습니다 제가 해본 방법 중엔 샴푸가 제일 확실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특히 두피 쪽 뾰루지나 비듬, 가려움, 붉어짐 이런 증상은 샴푸로만 해결되더라고요 추가적으로 다른 샴푸도 알려달라고 하셔서 그동안 썼던 샴푸들 성분 별로 알려드리겠습니다 1. 징크피리치온 지루성에는 징크피리치온 쓰라고 얘기를 많이 들어서 쓴건데 가려움이나 뾰루지, 붉어지는게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처음에는 순한거 써야한대서 닥터아돌꺼 썼다가 계속 쓰고 있어요 닥터스칼프도 많이 쓰는 것 같았습니다 원래 헤드앤숄더에도 징크피리치온이 들어있었으나 지금은 빠졌더라고요 지금은 쓰는게 중성 샴푸고 비오틴, 덱스판테놀도 같이 들어있습니다 저는 징크피리치온 쓰고 가려움+뾰루지 개선이 많이 됐습니다 2. 황화셀레늄 황화셀레늄은 지루성 치료하는데 사용되는 항진균제 성분인데 제일 유명한게 헤드앤숄더 클리니컬 스트렝스 샴푸입니다 한국에선 안 팔아서 직구로 구입해야하는게 한가지 흠입니다 그치만 비듬 제거엔 이거만한게 없어서 저녁에 이걸로 샴푸하고 있습니다 3. 살리실산(살리실릭애씨드) 살리실산은 두피를 깨끗하게 씻어내는데는 제일 만족했습니다 부광약품 샴푸, Healpsorin 샴푸 이 두가지가 가장 좋았습니다 살리실산이 머리를 깨끗하게 만들어주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입니다 4. 콜타르 이것도 지루성 샴푸로 많이 사용되는 성분입니다 다만 다른 성분이랑 결합시 독성이 있을수도 있다해서 지금은 안 씁니다 써본 것 중엔 뉴트로지나 티젤 엑스트라 스트렝스 샴푸가 가장 좋았습니다 5. 시클로피록스 전 노비프록스 현재 사용하고 있습니다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고 장기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전 일주일에 한번 저녁 샴푸 대신으로 이거 사용합니다 저는 아침-징크피리치온 중성샴푸 / 저녁-황화셀레늄 샴푸 일주일에 한번씩 저녁에 노비프록스 이 루틴이 제일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니조랄도 사용했는데 장기사용이 안좋다고 해서 중단했습니다 약이나 습관 같은 것도 지난 글에 써져있으니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한번 더 강조하고 싶은 건 베개 커버!! 자주 갈아주는게 중요합니다 구체적으로 써봤는데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지루성 두피염 앓는 분들은 보세요

예전에는 샴푸 싼 거 아무거나 사서 써도 문제없는 튼튼한 머리였는데.. 파마, 염색 자주하고 스트레스 받고 하다보니 두피 상태가 엄청 악화됐네요 두피 뾰루지, 두피 열, 가려움, 비듬… 결국 지루성 두피염 진단받았습니다 현재는 거의 호전된 상태로 계속 유지 중이고 제가 해본 결과 지루성 두피염은 거의 샴푸빨인 듯 합니다 굳이 다 안 써도 본인한테 맞는 샴푸 찾을 때까지 계속 바꾸는 게 맞는 거 같아요 저도 한 2주 써보고 나아지는 기미가 없다 싶거나 뾰루지가 더 나면 바꿨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아침, 저녁으로 두 번 머리 감았고 샴푸는 세가지 돌려가며 썼습니다 징크피리치온이랑 황화셀레늄 성분이 지루성두피염에 좋다고 해서 쓰고 있습니다 제 두피는 너무 건조해도 안 되고 그렇다고 너무 순해서 세정력이 떨어져도 별로더라고요 그래서 세정이 잘 되면서 너무 심하게 건조해지지 않는 샴푸가 좋았습니다 아침: 닥터아돌 샴푸 (징크피리치온) 저녁: 헤드앤숄더 샴푸 (황화셀레늄) 일주일에 한 번씩 노비프록스 사용하는 루틴으로 유지 중입니다 징크피리치온은 가려움이나 붉어지는 게 확실히 좋아지고 황화셀레늄은 비듬에 도움이 됐습니다 식습관은 다른 건 그대로 먹었는데 매운 것만 최대한 안 먹도록 노력했습니다 약은 먹어보니 항생제 먹으면 염증을 확 없애주긴 하지만 일시적이라 금방 다시 염증이 올라와서 현재 먹는 약은 전혀 먹지 않고 있습니다 머리 꼼꼼하게 100% 다 말려주는 건 너무나 중요하고 당연한 거고 베개 커버를 엄청 자주 갈아줬습니다 지금은 일주일마다 갈아주고 있는데 심할 때는 이틀에 한번씩 갈아줬습니다 베개에 두피 세균이 그대로 있기 때문에 수건 깔고 자거나 베개 커버 자주 갈아주는게 중요합니다 샴푸로 머리 잘 감고 잘 말리고 베개 커버 잘 갈아주기 별거 아닌 거 같아 보이지만 이 루틴까지 오는데 오래걸렸습니다 ㅠㅠ 개인적으로는 징크피리치온샴푸 사용한게 신의 한수가 아니였나 싶네요 다들 고통에서 벗어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루성 두피염

병원을 1년넘게 다녔지만 스테로이드 약을 먹을때만 약간 좋아질 뿐... 멈추면 지루성 두피염이 점점 심해지네요.. 이제는 머리 전체가 빨갛고 각질로 뒤덥혀있네요.. 스테로이드의 내성 때문일지... 독하게 마음먹고 최대한 항히스타민제만 먹으며 생활습관을 통해 개선해나가려고 합니다. 이곳에서 열심히 정보 얻고 공부하겠습니다

지루성 두피염

지루성 두피염이 지난 여름부터 극심해졌어요 가렵잖아요 이게... 자다가 머릴 많이 긁어서 모발 탈락이 엄청 났었는데 10월말~11월 정도되니 숱이 확연히 줄어든 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현재는 항히스타민제 복용, 약용샴푸, 식단 관리와 긁음 방지용 장갑 착용 등 관리를 하면서 전보다는 화끈거리는 느낌이 현저히 적은데 긁어서 탈락된 모발들은 다시 나려나요? 완전 복구는 기대도 하지 않지만 지금보다 나아졌으면 하는 마음이 크네요

지루성 두피염

두피염때문에 샴푸 바꾼지 1년이 된는데 아직도 낫지 안네요 어떻하죠?

지루성 두피염 가지고 계신분들도 다 탈모약 챙겨드시나요?

중학생때부터 비듬생기고 그때부터 지루성두피염이 있었던거 같은데 나이 30 되가니까 앞머리 가르마타는 부분에 두피가 슬슬보이고 연모화가 되가면서 정수리 부분 볼륨감이 떨어진 느낌이 들어서 탈모약 챙겨먹어야하나 생각하는데 다들 탈모약 드시고 계신가요? 드시고 계시다면 피나,두타 중에 어떤걸로 드시고 계신가요?

탈모약과 지루성 두피염 관계

지루성 두피염 스무살부터 있었고 별짓을 다해도 안사라지던데 최근에 유튜브에서 없애려면 거세를 해야한다고 봤거든요.. 그래서 탈모약도 호르몬제인데?! 하고 찾아보니 피나는 안되고 두타는 효과가 있다네요?! 여태 피나만 몇년을 먹엇는데ㅠ 이참에 바꿔보려 합니다.. 두타카피약 종류가 많던데 추천해주실분 계실까요? 사쿠라허브에서 사려고 합니당